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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브랜드별 고장률 차이 – 실사용자의 솔직한 평가
중장비 브랜드 고장률
중장비를 구매하거나 임대할 때, 많은 분들이 가격이나 성능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이 바로 '고장률'입니다.
왜냐하면 한 번의 고장은 단순한 장비 정지 이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죠.
공사 지연, 추가 정비비, 안전사고 위험까지 직결되기 때문에
브랜드 선택 시 고장률 정보는 그 어떤 스펙보다 실질적입니다.현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브랜드로는 현대건설기계, 두산(디벨트), 볼보, CAT(캐터필러), 코벨코, 히타치 등이 있습니다.
이 브랜드들의 고장률은 단순 수치로는 판단하기 어렵고,
실제 기사들이 현장에서 어떤 문제를 자주 겪는지를 기준으로 파악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특히 소형 굴삭기 부문에서는
“현대는 부품 호환이 좋고 정비가 쉬워서 관리가 편하다”,
“볼보는 초반엔 정숙하고 부드러우나 3~5년 차에 잔고장이 많다”는 평가가 많고,
“CAT은 내구성은 최고지만 부품값이 비싸서 부담된다”는 반응도 자주 보입니다.이러한 생생한 실사용자 후기는 단순 광고나 사양표보다 훨씬 더 현실적인 구매 기준이 됩니다.
2. 고장 빈도가 높은 부위 – 브랜드별 특징적인 약점
중장비 고장 유형 비교
브랜드마다 장점이 있는 만큼, 자주 고장 나는 약점 부위도 존재합니다.
이 역시 실사용자들이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기계
– 엔진은 튼튼하지만, 전기 계통(예: 스위치, 센서류)에서 고장이 자주 보고됩니다.
– 도심지 정비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세세한 부품 내구도는 아쉽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 볼보
– 운전석 편의성과 조작성은 좋다는 평가가 많지만,
유압 계통에서 미세한 누유가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 “기름 먹는 건 적은데 오일 새는 건 좀 봐야 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잔고장이 누적된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 CAT(캐터필러)
– 전반적인 내구성은 탁월하지만,
정품 부품이 아니면 인식 오류, 알람 오작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정비비가 과도하게 든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두산 디벨트(구 인프라코어)
– 출력은 안정적이지만, 초기 분사계통에서 셀프 정비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잔잔한 고장보다 가끔 크게 터진다”는 평가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듯 각 브랜드별로 장비의 특성상 자주 문제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정비사나 현장 기술자의 피드백까지 함께 고려해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3. 고장률에 영향을 주는 요소 – 브랜드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중장비 유지관리 습관
실제로 브랜드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장비의 사용 습관과 관리 주기라는 말도 많습니다.
동일 모델임에도 어떤 장비는 10년 이상 큰 고장 없이 사용하는 반면,
어떤 장비는 3년을 채우기도 전에 주요 부품을 교체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굴삭기의 경우 유압 오일 교환 주기,
붐과 암의 그리스 도포 상태, 필터류의 적기 교체 여부만 잘 지켜도
고장 발생 확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는 것이 현장 정비사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더불어, 고장이 잦은 장비라도 정비 인프라가 잘 갖춰진 브랜드라면
현장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기사들은 “성능보다 부품 구하기 쉬운 브랜드가 최고”라고 말하기도 하죠.즉, 브랜드에만 의존하지 말고 사용자 습관, 관리 상태, 정비망 접근성까지 고려해야
정말 고장률이 낮은 장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실사용 추천 브랜드 순위 – 고장률 낮은 브랜드는?
고장률 낮은 중장비 추천
실제 기사들 사이에서 고장률이 낮다고 평가받는 브랜드는
단순히 내구성뿐만 아니라 정비 편의성, AS 인프라, 부품 수급의 용이성까지 포함해서 판단됩니다.- 1위: CAT(캐터필러)
→ 고가지만 엔진, 유압 계통 모두 뛰어난 내구성, “비싸지만 오래 쓴다”는 대표적인 브랜드 - 2위: 현대건설기계
→ 국내 정비망과 부품 접근성 뛰어남, 잔고장은 있어도 빠른 수리가 가능 - 3위: 볼보건설기계
→ 유럽 감성의 편안한 운전 감각, 다만 정비망이 부족한 지방은 불편 - 4위: 두산 디벨트
→ 성능은 무난하지만, 정비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평가 - 5위: 코벨코
→ 엔진·유압 우수, 하지만 정비소가 적고 부품 수급 느림
이런 현장 평가를 바탕으로,
장비를 고를 때는 단순한 “브랜드 이름값”보다
실제 사용자의 경험과 정비 생태계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고장률을 줄이고 수익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마무리 요약
브랜드별 고장률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일하고, 땀 흘리며 장비를 다룬 사람들이 직접 경험한 결과물입니다.✅ 브랜드별 차이 – 전기계통, 유압, 부품 수급 등 약점 존재
✅ 사용 습관 영향 – 유지관리만 잘해도 고장 확률은 절반 이하
✅ 정비 인프라 고려 – 고장이 나도 빠른 대처가 가능한 브랜드 우선
✅ 현장 추천 브랜드 – CAT, 현대, 볼보 순으로 고장률 낮음장비는 고장보다 관리와 신뢰가 먼저입니다.
이 글을 통해, 당신이 선택한 브랜드가 현장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보길 바랍니다.'건설기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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